👄 Article 2. 식용을 목적으로 키운 식물들 Plants grown for food purposes
*왕보리수나무 Elaeagnus umbellata var. coreana
보리수나무는 붉은 열매가 자라는 나무인데 산사나무처럼 가시가 있습니다. 은근히 키우기 어려워서 현재 사망했습니다. 잎사귀가 무늬가 있는 종도 있고 꽤 다양한 스타일의 종이 있습니다.
*차수국(오로리코아마차) Hydrangea
차수국은 잎사귀가 달작지근하고 독성이 없어 차로 마실 수있는 수국입니다. 주로 일본에서 만든 종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종자구분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식용시 주의를 요합니다. 현재 세상을 떠났습니다.
*녹차나무 Camellia sinensis var. sinensis
녹차나무의 꽃은 흰 동백처럼 무척 아름답습니다. 꽃이 지면 둥글고 검은 진주같은 열매가 생깁니다. 저는 열매를 모두 같이 심었는데 발아율이 높았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없네요.
*천선과나무 Ficus erecta
무화과의 종류인데 열매와 나무 모두 더 잘잘합니다. 잎사귀도 길쭉하고 모양도 없습니다. 사망해서 실제 열매는 보지 못했네요.
*도토리떡갈나무 acorn
은근히 구하기 힘든 나무였습니다. 도토리나무를 좋아하여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실생 3년차인데 무척 작습니다. 언제쯤 열매가 맺을지 궁금합니다.
*진달래나무 Korean rosebay
철쭉보다 진달래가 좋아 키웠습니다. 철쭉처럼 풍성한 느낌은 전혀 없고 앙상하고 하늘하늘합니다. 철쭉과 달리 꽃도 먹을 수있습니다. 소박한 멋이 있었습니다만 꽃 수확도 하기전에 세상을 떳네요.
*포포나무 Asimina triloba, pawpaw
포포나무는 약용 열대식물입니다. 열매는 바나나맛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종이 다른 두 그루 이상이 있어야 수정합니다.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크렌베리나무 cranberry
월귤나무라고도 하는데 줄기와 가지가 외계촉수처럼 구불구불 뻗어나갑니다. 생각처럼 예쁘거나 하진않았습니다. 꽤 오래 키웠는데 세상을 떳네요.
*카사바나무 cassava
카사바나무는 뿌리를 감자처럼 먹을 수있고 타피오카의 재료로도 사용되는 열대작물입니다. 잎사귀도 멋지지만 보랏빛, 붉은빛이 은은하게 도는 줄기가 더욱 멋집니다. 아마 과습의 이유로 사망했던 것 같습니다.
*타마린드 tamarind, Tamarindus indica
신맛이 나는 열매가 열리는 열대작물입니다. 잎사귀는 미모사나 아카사아처럼 생겼습니다. 하늘하늘한 것에 비에 은근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충을 위한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잎사귀가 연해서 매우 상합니다. 저녁에는 잎을 오무려 접고 잡니다.
*카카오나무 cacao tree, cocoa tree
카카오나무를 키웠는데 많이 자라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잎사귀는 아보카도와 비슷했습니다.
*센티니얼 홉 Centennial Hop
홉열매를 얻고 싶어서 2번 정도 시도했는데 쉽지 않네요. 덩굴성으로 자랍니다. 열매는 꽈리와 모양이 비슷하고 갈빛이 돕니다. 맥주의 원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아카시아 나무 black locust
아카시아 나무는 가시가 좀 있습니다. 잎사귀는 동글동글 귀엽고요. 꽃보기 전에 세상을 떠나버렸네요. 아카시아 꽃은 식용이 가능해서 생으로 향기롭게 먹거나 살짝 튀겨서 부각으로 먹고싶어 키웠습니다.
*돌배나무 pyrus pyrifolia
배나무는 복숭아나무만큼 병충해에 약한 나무입니다. 실생 5년 이상은 되어야 열매를 맺을 수있다고 합니다. 방제를 위해서 늦겨울-초봄 무렵 배나무의 껍질을 긁어내고 약을 쳐주세요.
*아몬드나무 runus dulcis
아몬드나무는 보통 개복숭아나 살구에 접목하여 유통됩니다. 저는 홀스하디라는 종을 키웠는데 3년정도 살다 사망했네요. 접목나무는 접목한 다른 나무(개복숭아나 살구)처럼 생긴 열매 속에 아몬드가 있는 형태라고 합니다.
*계피나무 Cinnamon
계피나무는 의외로 향이 적었습니다. 호스타 잎사귀와 비슷하게 생긴 줄이 있는 긴 잎사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핑거라임나무 Australian finger lime
선물받아서 1년정도 키우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탱자 못지 않은 가시가 있으니 열매를 맺게되면 열매가 터지지 않게 주의해서 수확해야한다고 합니다.
*개암나무 Asian hazel
개암, 해이즐넛이라는 견과가 열리는 나무입니다. 잎사귀는 연하고 솜털이 나있습니다. 병충해에 약한 편이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레드커런트나무 redcurrant
잎사귀가 개암나무와 무척 비슷합니다. 잎이 연하고 솜털이 보송보송합니다. 열매는 맺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레드커런트와 블랙커런트가 있습니다.
*구즈베리나무 캡티바토 gooseberry Captivato
구즈베리나무는 산딸기처럼 가시가 많습니다. 개중 캡티바토라는 종자가 그나마 가시가 적은 종자입니다. 잎사귀는 커런트나무와 비슷합니다.
*레몬나무 lemon tree
엄마가 꺾꽂이로 나누어주어 키우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병충해가 거의 없는데 많이 크면 병충해가 심해집니다. 한그루만 키워도 열매를 맺습니다. 7년 이상은 자라야 열매가 익습니다. 잎사귀에서도 레몬향이 강하게 납니다.
*아보카도 나무 avocado pear
보통 수경으로 키우다 흙에 식재하는데 저는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발아율 거의 99%입니다. 씨앗을 씻어서 물에 하루 이틀정도 불린다음, 흙에 묻어둡니다. 길면 6개월 넘게 소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물을 주고 식물이 있는 것처럼 싹이 날때까지 키워보세요. 어느날 발아되어있을 것입니다. 수경으로 키운 것을 이식하는 것보다 무리가 적어 더 안정감있게 자랍니다.
*망고나무 Mango Tree
엄마가 망고농장에서 구해온 나무를 하나 나눔받아 키웠습니다. 습도가 적은 겨울 실내에서 키우니 잎이 마르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추위에 약하고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바나나나무 Musa paradisiaca L.
바나나나무는 병충해도 거의 없고 따뜻한 곳에서 물만 많이 주면 무럭무럭 잘 자랍니다. 다만 잎사귀도 바나나열매처럼 갈색으로 멍이 잘 듭니다. 그때 못생겼다며 잎을 다 자르게 되면 나무가 죽을 수 있으니 되도록 그냥 자라게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셀러드버넷 sanguisorba minor
오이같은 향이 나는 식물입니다. 허브이지라 실내에서 결국 사망했습니다.
*바질 basil
베란다에서 키우다 죽었습니다. 허브는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편입니다.
*캣닢 catnip
고양이가 좋아하는 허브지만 사람이 먹어도 되는 허브입니다. 베란다에서 키우다 죽었습니다. 허브는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편입니다.
*딜 dill, Anethum graveolens
식용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허브입니다.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머스타드 Mustard
서양 고추냉이라하여 톡 쏘는 매콤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박하 peppermint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펜넬 Fennel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보그세이지 Bog Sage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홀리바질 holy basil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슈퍼블랙베리나무 Super Blackberry (Bokbunja)
산딸기나 블랙베리는 가시가 많은데 슈퍼블랙베리 나무는 가시가 거의 없습니다. 만화나 영화에 나올 법한 열매가 자랍니다. 병충해에 약한 편이라 흰 깍지벌레에 의해 매번 사망했습니다. 노지에서 오히려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월동도 잘하고요.
*준베리나무 Sea-buckthorn, Seaberry
준베리 나무는 6월의 베리라는 의미를 가진 베리나무입니다. 다른 베리에 비해서 병충해에 강한 편이었습니다. 현재 사망했습니다.
*무화과 나무 fig tree
거의 3년 넘게 잘 키우고 있는 무화과 나무는 병충해도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않아 찾아보니 일조량과 영양분이 풍부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대신 잎사귀를 따서 설탕물에 살짝 데쳐서 시럽을 만들면 풍미가 좋습니다.
*호두나무 Walnut Tree
꽤 오랜시간 잘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머위 fuki
머위는 종근으로도 모종으로도 키웠는데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보니 실내 화분에서는 사망률이 높습니다. 잎, 대(줄기), 꽃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두릅 Aralia cordata
우리가 많이 아는 두릅은 엄나무의 순인데, 엄나무는 가시가 장난이 아닙니다. 요즘은 민엄나무라고 가시가 적은 품종도 있긴 합니다. 이 여름두릅은 성장률이 빠르고 엄나무 순에 비해 야들야들합니다. 하지만 막상 키워서 먹으려니 머뭇거리게 되어 자연사했습니다.
*처빌 Anthriscus cerefolium, Chervil
베란다에서 키우다 죽었습니다. 허브는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편입니다.
*당근 carrot
당근 대가리를 잘라 땅에 묻었는데 잎사귀가 거의 80cm 가까이 자랐습니다. 이후에 당근 뿌리에서 뿌리파리가 무성해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티쵸크 globe artichoke
씨앗으로 발아하여 키웠습니다. 발아율은 꽤 높습니다. 아티초트 열매가 자라려면 2년 이상 키워야합니다. 열매 봉우리가 날 무렵 그 부분에 물이 고여 사망했습니다.
*브로콜리 broccoli
브로콜리는 씨앗으로 키워도 잘 자랍니다. 제 때 수확하지 않으면 노란 꽃이 핍니다. 잎사귀나 줄기 같은 아까운 부위가 많아요.
*딸기 strawberry
딸기는 월동도 되고 다년식물이나 가정에서는 2년 이상 키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로즈마리 rosemary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알파인스트로베리 고산딸기 Alpine strawberry
연한 노란빛이 도는 흰색에 가까운 잘잘한 딸기입니다. 단맛은 적고 야생딸기입니다.
*야생딸기 Fragaria vesca
알이 잘잘하고 단맛은 거의 없는 딸기입니다.
*월계수나무 bay laurel
잘 자라다 최근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나무 자체도 잘 자라고 멋집니다. 씨앗은 없고 가지 삽목으로만 번식한다고 하여 월계수 꺾꽂이를 부탁해 둔 상태입니다. 생잎에는 독성이 있으니 잘 말려서 식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보리수나무는 붉은 열매가 자라는 나무인데 산사나무처럼 가시가 있습니다. 은근히 키우기 어려워서 현재 사망했습니다. 잎사귀가 무늬가 있는 종도 있고 꽤 다양한 스타일의 종이 있습니다.
*차수국(오로리코아마차) Hydrangea
차수국은 잎사귀가 달작지근하고 독성이 없어 차로 마실 수있는 수국입니다. 주로 일본에서 만든 종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종자구분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식용시 주의를 요합니다. 현재 세상을 떠났습니다.
*녹차나무 Camellia sinensis var. sinensis
녹차나무의 꽃은 흰 동백처럼 무척 아름답습니다. 꽃이 지면 둥글고 검은 진주같은 열매가 생깁니다. 저는 열매를 모두 같이 심었는데 발아율이 높았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없네요.
*천선과나무 Ficus erecta
무화과의 종류인데 열매와 나무 모두 더 잘잘합니다. 잎사귀도 길쭉하고 모양도 없습니다. 사망해서 실제 열매는 보지 못했네요.
*도토리떡갈나무 acorn
은근히 구하기 힘든 나무였습니다. 도토리나무를 좋아하여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실생 3년차인데 무척 작습니다. 언제쯤 열매가 맺을지 궁금합니다.
*진달래나무 Korean rosebay
철쭉보다 진달래가 좋아 키웠습니다. 철쭉처럼 풍성한 느낌은 전혀 없고 앙상하고 하늘하늘합니다. 철쭉과 달리 꽃도 먹을 수있습니다. 소박한 멋이 있었습니다만 꽃 수확도 하기전에 세상을 떳네요.
*포포나무 Asimina triloba, pawpaw
포포나무는 약용 열대식물입니다. 열매는 바나나맛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종이 다른 두 그루 이상이 있어야 수정합니다.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크렌베리나무 cranberry
월귤나무라고도 하는데 줄기와 가지가 외계촉수처럼 구불구불 뻗어나갑니다. 생각처럼 예쁘거나 하진않았습니다. 꽤 오래 키웠는데 세상을 떳네요.
*카사바나무 cassava
카사바나무는 뿌리를 감자처럼 먹을 수있고 타피오카의 재료로도 사용되는 열대작물입니다. 잎사귀도 멋지지만 보랏빛, 붉은빛이 은은하게 도는 줄기가 더욱 멋집니다. 아마 과습의 이유로 사망했던 것 같습니다.
*타마린드 tamarind, Tamarindus indica
신맛이 나는 열매가 열리는 열대작물입니다. 잎사귀는 미모사나 아카사아처럼 생겼습니다. 하늘하늘한 것에 비에 은근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충을 위한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잎사귀가 연해서 매우 상합니다. 저녁에는 잎을 오무려 접고 잡니다.
*카카오나무 cacao tree, cocoa tree
카카오나무를 키웠는데 많이 자라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잎사귀는 아보카도와 비슷했습니다.
*센티니얼 홉 Centennial Hop
홉열매를 얻고 싶어서 2번 정도 시도했는데 쉽지 않네요. 덩굴성으로 자랍니다. 열매는 꽈리와 모양이 비슷하고 갈빛이 돕니다. 맥주의 원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아카시아 나무 black locust
아카시아 나무는 가시가 좀 있습니다. 잎사귀는 동글동글 귀엽고요. 꽃보기 전에 세상을 떠나버렸네요. 아카시아 꽃은 식용이 가능해서 생으로 향기롭게 먹거나 살짝 튀겨서 부각으로 먹고싶어 키웠습니다.
*돌배나무 pyrus pyrifolia
배나무는 복숭아나무만큼 병충해에 약한 나무입니다. 실생 5년 이상은 되어야 열매를 맺을 수있다고 합니다. 방제를 위해서 늦겨울-초봄 무렵 배나무의 껍질을 긁어내고 약을 쳐주세요.
*아몬드나무 runus dulcis
아몬드나무는 보통 개복숭아나 살구에 접목하여 유통됩니다. 저는 홀스하디라는 종을 키웠는데 3년정도 살다 사망했네요. 접목나무는 접목한 다른 나무(개복숭아나 살구)처럼 생긴 열매 속에 아몬드가 있는 형태라고 합니다.
*계피나무 Cinnamon
계피나무는 의외로 향이 적었습니다. 호스타 잎사귀와 비슷하게 생긴 줄이 있는 긴 잎사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핑거라임나무 Australian finger lime
선물받아서 1년정도 키우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탱자 못지 않은 가시가 있으니 열매를 맺게되면 열매가 터지지 않게 주의해서 수확해야한다고 합니다.
*개암나무 Asian hazel
개암, 해이즐넛이라는 견과가 열리는 나무입니다. 잎사귀는 연하고 솜털이 나있습니다. 병충해에 약한 편이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레드커런트나무 redcurrant
잎사귀가 개암나무와 무척 비슷합니다. 잎이 연하고 솜털이 보송보송합니다. 열매는 맺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레드커런트와 블랙커런트가 있습니다.
*구즈베리나무 캡티바토 gooseberry Captivato
구즈베리나무는 산딸기처럼 가시가 많습니다. 개중 캡티바토라는 종자가 그나마 가시가 적은 종자입니다. 잎사귀는 커런트나무와 비슷합니다.
*레몬나무 lemon tree
엄마가 꺾꽂이로 나누어주어 키우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병충해가 거의 없는데 많이 크면 병충해가 심해집니다. 한그루만 키워도 열매를 맺습니다. 7년 이상은 자라야 열매가 익습니다. 잎사귀에서도 레몬향이 강하게 납니다.
*아보카도 나무 avocado pear
보통 수경으로 키우다 흙에 식재하는데 저는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발아율 거의 99%입니다. 씨앗을 씻어서 물에 하루 이틀정도 불린다음, 흙에 묻어둡니다. 길면 6개월 넘게 소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물을 주고 식물이 있는 것처럼 싹이 날때까지 키워보세요. 어느날 발아되어있을 것입니다. 수경으로 키운 것을 이식하는 것보다 무리가 적어 더 안정감있게 자랍니다.
*망고나무 Mango Tree
엄마가 망고농장에서 구해온 나무를 하나 나눔받아 키웠습니다. 습도가 적은 겨울 실내에서 키우니 잎이 마르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추위에 약하고 물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바나나나무 Musa paradisiaca L.
바나나나무는 병충해도 거의 없고 따뜻한 곳에서 물만 많이 주면 무럭무럭 잘 자랍니다. 다만 잎사귀도 바나나열매처럼 갈색으로 멍이 잘 듭니다. 그때 못생겼다며 잎을 다 자르게 되면 나무가 죽을 수 있으니 되도록 그냥 자라게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셀러드버넷 sanguisorba minor
오이같은 향이 나는 식물입니다. 허브이지라 실내에서 결국 사망했습니다.
*바질 basil
베란다에서 키우다 죽었습니다. 허브는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편입니다.
*캣닢 catnip
고양이가 좋아하는 허브지만 사람이 먹어도 되는 허브입니다. 베란다에서 키우다 죽었습니다. 허브는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편입니다.
*딜 dill, Anethum graveolens
식용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허브입니다.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머스타드 Mustard
서양 고추냉이라하여 톡 쏘는 매콤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박하 peppermint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펜넬 Fennel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보그세이지 Bog Sage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홀리바질 holy basil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슈퍼블랙베리나무 Super Blackberry (Bokbunja)
산딸기나 블랙베리는 가시가 많은데 슈퍼블랙베리 나무는 가시가 거의 없습니다. 만화나 영화에 나올 법한 열매가 자랍니다. 병충해에 약한 편이라 흰 깍지벌레에 의해 매번 사망했습니다. 노지에서 오히려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월동도 잘하고요.
*준베리나무 Sea-buckthorn, Seaberry
준베리 나무는 6월의 베리라는 의미를 가진 베리나무입니다. 다른 베리에 비해서 병충해에 강한 편이었습니다. 현재 사망했습니다.
*무화과 나무 fig tree
거의 3년 넘게 잘 키우고 있는 무화과 나무는 병충해도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않아 찾아보니 일조량과 영양분이 풍부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대신 잎사귀를 따서 설탕물에 살짝 데쳐서 시럽을 만들면 풍미가 좋습니다.
*호두나무 Walnut Tree
꽤 오랜시간 잘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머위 fuki
머위는 종근으로도 모종으로도 키웠는데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보니 실내 화분에서는 사망률이 높습니다. 잎, 대(줄기), 꽃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두릅 Aralia cordata
우리가 많이 아는 두릅은 엄나무의 순인데, 엄나무는 가시가 장난이 아닙니다. 요즘은 민엄나무라고 가시가 적은 품종도 있긴 합니다. 이 여름두릅은 성장률이 빠르고 엄나무 순에 비해 야들야들합니다. 하지만 막상 키워서 먹으려니 머뭇거리게 되어 자연사했습니다.
*처빌 Anthriscus cerefolium, Chervil
베란다에서 키우다 죽었습니다. 허브는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편입니다.
*당근 carrot
당근 대가리를 잘라 땅에 묻었는데 잎사귀가 거의 80cm 가까이 자랐습니다. 이후에 당근 뿌리에서 뿌리파리가 무성해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티쵸크 globe artichoke
씨앗으로 발아하여 키웠습니다. 발아율은 꽤 높습니다. 아티초트 열매가 자라려면 2년 이상 키워야합니다. 열매 봉우리가 날 무렵 그 부분에 물이 고여 사망했습니다.
*브로콜리 broccoli
브로콜리는 씨앗으로 키워도 잘 자랍니다. 제 때 수확하지 않으면 노란 꽃이 핍니다. 잎사귀나 줄기 같은 아까운 부위가 많아요.
*딸기 strawberry
딸기는 월동도 되고 다년식물이나 가정에서는 2년 이상 키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로즈마리 rosemary
허브를 키우고 싶다면 씨앗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종은 크기가 작아서 식재 후 활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허브는 발아율이 좋기 때문에 씨앗으로 키우는 것이 오히려 나은 듯합니다.
*알파인스트로베리 고산딸기 Alpine strawberry
연한 노란빛이 도는 흰색에 가까운 잘잘한 딸기입니다. 단맛은 적고 야생딸기입니다.
*야생딸기 Fragaria vesca
알이 잘잘하고 단맛은 거의 없는 딸기입니다.
*월계수나무 bay laurel
잘 자라다 최근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나무 자체도 잘 자라고 멋집니다. 씨앗은 없고 가지 삽목으로만 번식한다고 하여 월계수 꺾꽂이를 부탁해 둔 상태입니다. 생잎에는 독성이 있으니 잘 말려서 식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